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7월 14일(월)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제8차 AI/SW 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컴퓨터공학 분야 진로 및 진학 탐색과 신기술 이해를 통한 미래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1부에서는 ‘컴퓨터공학 진로 및 진학 탐색’을 주제로 컴퓨터공학의 학문적 특징과 대학 진학 과정, 관련 직업군을 소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구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2부에서는 ‘신기술 이해와 미래 진로 설계’ 강의가 이어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산업 구조와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해 탐구하였다.

학생들은 “컴퓨터공학 분야의 진로와 진학 준비에 대해 실제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신기술이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며 진로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단장 변재영) “이번 AI/SW 교실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AI·SW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