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SW멤버십, 1박 2일 오픈소스 아이디어 해커톤 진행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11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소노벨 변산에서 「2025년 SW중심대학 오픈소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SW멤버십 재학생 24명이 참가해 오픈소스를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과 창의적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팀빌딩·사전교육·온라인 멘토링을 포함한 Pre-Hackathon 과정과 현장 개발을 연계하여, 제한된 시간 안에서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사전에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서를 제출한 뒤, GitHub 기반 협업 환경을 구축하며 개발 준비를 마쳤다.

본 대회에서는 총 8개 팀이 참여하여 ▲오픈소스 트렌드 특강 ▲팀별 프로젝트 개발 ▲프레젠테이션 및 실시간 시연 ▲오픈소스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팀은 오픈소스 API와 프레임워크(React, Flask, TensorFlow 등)를 활용해 GitHub 소스코드, 발표자료, 시연 영상 형태로 최종 결과물을 제출했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 평가 70%와 학생 상호투표 30%를 합산해 이루어졌다. 평가 기준은 ▲문제 정의 및 아이디어 창의성 ▲오픈소스 활용도 ▲결과물 품질 및 실행 가능성 ▲AI·데이터 적용 수준 ▲발표 구성 및 전달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총 8개 팀이 경진대회에 참여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3팀에게 상금과 우수 SW멤버십 정성적 점수가 차등 지급되었다.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단장 변재영)은 “학생들이 짧은 시간 임에도 높은 완성도의 프로젝트를 만들어낸 것은 사전 멘토링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오픈소스 기반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