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 2025 산학교류회 성료...
지역산업체와 미래기술 협력의 장 만들어
- 산업체 수요 반영한 교과 설계와 인턴십 연계 강화 -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변재영)이 지난 22일(화) 오후 4시, 지역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산학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성장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인재 양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선대 전제열 부총장, 광주광역시 김보현 RISE 센터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김동근 광융합산업진흥회부회장, SW학과 전임교수 20명, 지역 산업체 관계자 5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변재영 SW중심대학사업단장의 사업 성과와 운영 모델 소개 및 기업주도형 교과목 운영과 인턴십·취업연계 방안 ▲김운섭 광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본부장의 ‘2025년 지역사업 정책 방향’ ▲강문수·김원열 교수의 산학협력 사례 소개 ▲이동호 대표 학생의 글로벌 기술 트렌드 및 실무경험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2부는 'AI·SW 기술장바구니'라는 이름의 오픈 기술 매칭 세션이 진행됐다.
교수진의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 실용화 적용 사례, 기업의 자사 기술 수유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변재영 단장은 “이번 산학교류회는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과를 산업체와 공유하고, 기업의 기술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 연구를 연결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지역 중심의 SW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의 상생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이전글
조선대학교, "2025 SW중심대학사업 설명회" 성료
-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