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대회·본대회 2단계 운영으로 확대, 학생 주도 운영 체계 안착 ―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변재영) 전공교육센터는 지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2026 교내 코드포스 하계 경진대회」를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월 진행된 교내 코드포스 시범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사전대회(7월 17일)와 오프라인 본대회(7월 31일)를 연계한 2단계 구조로 확대 운영됐다. 사전대회는 참가자들이 대회 플랫폼과 문제 유형에 미리 적응할 수 있도록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본대회는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현장에서 Codeforces 채점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대회에는 총 1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방학 기간임에도 실전형 알고리즘 문제 풀이에 도전하며 높은 학습 열의를 보였고, 문제 해결 수와 제출 시간을 종합한 순위 산정 결과 AI·SW학부(컴퓨터공학전공) 정재민 학생이 총 6문제를 해결하며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사업단은 우수 성적을 거둔 참가자를 대상으로 SW마일리지를 차등 지급해 참여 동기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학생 운영진이 대회 기획 전반을 주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AI·SW학부(컴퓨터공학전공) 박윤수·윤태건·박성민 학생과 AI·SW학부(정보보안전공) 강형욱 학생은 Codeforces의 기존 알고리즘 문제 중 대회에 적합한 문제를 직접 선정하고 국문 번역과 검수를 수행했으며, 대회 당일에는 진행을 전담했다. 특히 본대회 종료 직후에는 학생 운영진이 직접 해설(코멘터리) 세션을 열어 문제별 풀이 전략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에 응하며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더했다. 참가 신청과 대회 공지, 실시간 순위 확인 등은 봄학기 시범 운영 당시 구축한 교내 전용 플랫폼 'Chosun Codeforces'를 통해 일원화하여 운영됐다.
SW전공교육센터 관계자는 "봄학기 시범 운영에 이어 이번 하계 경진대회까지 2회 연속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교내 알고리즘 경진대회의 안정적인 운영 모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정규 프로그램화를 검토하고, 학생 주도 운영 체계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하계 경진대회 운영 성과를 토대로 학기 중 정규 경진대회 편성, 교외·국제 알고리즘 대회 연계 등을 통해 교내 알고리즘 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